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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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더 예뻐졌네…카리스마 '뿜뿜' 형사 변신 (미남당)

기사입력 2022.05.18 11:58 / 기사수정 2022.05.18 11:5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오연서가 ‘미남당’을 통해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측은 날카로운 눈빛이 살아있는 오연서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오연서는 강력반 3년 차 형사 한재희로 변신, 물귀신 같은 끈질긴 수사력과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정의 구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불도저’ 같은 면모는 물론, 귀엽고 엉뚱한 반전 매력까지 자랑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시크한 블랙 가죽 재킷을 찰떡처럼 소화,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단단한 시선으로 강력반 형사다운 묵직한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사건 현장에서 범인이 휘두르는 주먹에 여유롭게 대적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진다. 과연 통쾌한 액션 연기부터 빈틈없는 마성의 매력까지 예고한 오연서가 어떻게 좌충우돌 수사극을 이끌어갈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한 서인국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미남당’ 제작진은 “오연서는 카리스마는 물론 통통 튀는 에너지까지 자랑하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한재희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했다. 묘하게 비밀스러운 눈빛을 소유한 한재희는 과연 어떠한 사연을 지니고 있을지, 그의 이야기에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미남당’은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피플스토리컴퍼니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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