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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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탈모원인' 공개…이주노의 실험 때문?

기사입력 2011.03.29 10:01 / 기사수정 2011.03.29 10: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DJ DOC' 이하늘이 탈모 원인을 공개해 화제다.
 
이하늘은 E채널 '독한 민박'의 최근녹화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때문에 탈모가 왔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탈모가 유전이 아니다"며 "이주노가 미용실을 운영했을 당시 실험대에 올라 후천적으로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창렬은 "이주노가 미용실을 했을 때 우리나라에는 레게 파마가 없었다"며 "이주노가 이하늘을 실험 삼아 파마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이하늘은 "검증되지 않은 파마약이 엄청 독해서 파마를 한번 하고 나면 화상을 입고 머리 전체에 딱지가 생겼다"며 "보름 정도 후에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또 파마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하늘은 "그렇게 2년 7개월 동안 레게파마를 했는데 그 이후로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더라"며 "처음에는 유전인 줄 알았는데 원인은 (독한 파마로 인해) 화상을 입은 머리 때문이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하늘은 "이주노와의 아픈 과거를 잊고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다시 머리를 기른다"며 "10년 만에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늘이 탈모 원인을 공개한 이번 방송은 29일 밤 12시 전파를 탄다.
 
[사진 = 이하늘 ⓒ '독한민박'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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