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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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브브걸·이달소, '1위 독주' 효린 누를까 (퀸덤2)

기사입력 2022.05.12 17:20 / 기사수정 2022.05.12 17:2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달의 소녀와 브레이브걸스가 놀라움이 가득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12일 방송되는 Mnet '퀸덤2'는 3차 경연인 댄스 유닛 대결이 펼쳐진다. '퀸덤2' 측은 본방송에 앞서 '퀸이 나' 팀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안무를 만든 모니카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퀸이 나' 팀은 리허설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센터를 지키지 못하고 이탈한 이달의 소녀 희진은 "큰 실수를 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모니카 역시 눈살을 찌푸리며 "실수하면 안 된다"고 소리쳤다. 실수 이후 해당 파트를 연습하는 희진은 "갑자기 긴장이 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는 "괜찮다. 안 죽는다. 당당하게 하면 아무도 모른다"는 말로 희진을 위로 했다. 


무대에 앞서 '퀸이 나' 팀은 1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브레이브걸스 은지는 "어쨌든 우리가 5위 6위다. 멋있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멤버들의 결의를 다졌다. 이달의 소녀 이브 역시 그 말에 격한 동의를 표했다. "나는 우리가 1위를 할 것 같다"라는 이브의 말에 은지는 "어떡하냐. 나도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비비지의 은하는 '퀸이 나' 팀을 두고 "중간평가 1위 팀이라 기대된다"며 무대에 집중했다. 이후 펼쳐진 무대에서 '퀸이 나' 팀은 고양이 같은 안무와 섹시한 눈빛으로 모든 퀸들을 놀라움에 빠트렸다. 1위를 독주하고 있는 효린도 입을 벌려 감탄했다. '퀸이 나' 팀이 중간평가에 이어 최종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퀸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net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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