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지아이게임즈는 앤앤지랩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이 지난 24일부터 진행중인 사전공개서비스(이하 Pre-OBT)에서 매일 동접자수가 상승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31일 공개서비스를 전격 실시한다.
국내 최초 좀비를 소재로 한 2D 호러 MMORPG '좀비 온라인'은 Pre-OBT 실시와 함께 접속자가 폭주해 추가로 신규 채널을 오픈 한 바 있으며 꾸준한 동접 상승으로 지난 주말에도 2차 신규 채널을 추가 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좀비 온라인'의 Pre-OBT를 즐기는 유저들은 "진영경쟁과 좀비 변신 등 빠져들 수 있는 시스템이 굉장히 많고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이 생겨서 애착이 간다"는 등의 글을 게시판에 올리는 등 '좀비 온라인'의 다양하면서 독특한 컨텐츠들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좀비 온라인'은 특히, 무자비하게 달려드는 좀비를 콤보를 사용해 연달아 퇴치하는 재미와 함께 좀비에게 물려 감염도가 100%가 되면 직접 좀비로 변신, 다른 유저들을 공격할 수 있는 '좀비모드' 등 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무장해 비공개테스트 때부터 새로운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아이게임즈 국내사업팀 김건호 팀장은 "빠르게 진행해온 일정에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는 31일 공개서비스까지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좀비 온라인'은 Pre-OBT 기간 동안 고랩 유저 좀비의 무분별한 학살을 막기 위하여 초보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특정 지역 진입을 막고 10레벨 이상 차이가 나는 유저를 공격할 경우 경험치의 제한을 두고 패널티를 적용 하는 등 발 빠른 운영 패치를 통해 '좀비모드' 시스템과 초보유저 플레이 패턴을 안정화 시킨 바 있다.
[사진= '좀비온라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