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소설 '페이트/레퀴엠' 컬래버 이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Fate/Requiem(페이트/레퀴엠)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11일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개최된다.

‘페이트’ 시리즈 소설인 ‘페이트/레퀴엠’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말을 전진시키고, 특정 칸에 존재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토큰을 얻는 보드 게임 형태로 진행된다.

수집한 토큰들을 이용해 메인 퀘스트를 열 수 있고, 모든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기념 서번트이자 소설 '페이트/레퀴엠' 주인공 '★4 우츠미 에리세(랜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면, 이용자는 수수께끼의 소년을 만나 사라진 서번트들을 찾는 스토리와 다양한 형태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또, 넷마블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기념해 신규 서번트 ‘★5 보이저(포리너)’와 ‘★4 귀녀 코요(버서커)’가 등장하는 픽업 소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보이저와 귀녀 코요는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픽업 소환에서 등장한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