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하늬가 유모차 선물을 받고 좋아했다.
10일 이하늬는 인스타그램에 "유모차로 드라이브하는 느낌!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튼튼해 보이는 유모차가 담겨 있다. 얼마 뒤에 태어날 아기가 탈 것으로 보인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직장인 남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저도 하이킹도 하고 뱃속 아가랑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하이킹에 나선 건강한 근황을 전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하늬는 지난해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원더우먼'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뒤 "좋은 일이 있었는데, 평생을 함께 할 제 반쪽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쁨을 나누도록 하겠다"며 남편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이하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