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영상편지 공개…"귀신도 잡을 포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7일 입소한 배우 현빈이 '귀신잡는 해병'이 되어 영상편지를 보내 화제다.
 
지난 25일 해병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1137기 신병들의 소대별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훈련병 대표가 영상 편지를 낭독하는 가운데 엄숙하게 서있는 다른 훈병들의 얼굴을 비췄다.
 
현변 역시 다른 동료 훈련병들처럼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서있는 모습이 영상에 보였다.
 
현빈이 소속된 1소대 동영상은 27일 오후까지 2만여 건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대 후에도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기가 바짝 들었다", "늠름하다", "진짜 해병이 돼가는 것 같다", "진짜 귀신도 잡아오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병대 측은 입소2주째를 맞은 훈련병들의 모습을 가족과 친지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같은 영상편지를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현빈 ⓒ 해병대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