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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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신드롬 주역 '스우파',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수상 영예

기사입력 2022.05.07 10:1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스우파’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홀에서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며 콘텐츠 파워를 인정받았다.

‘스우파’는 경쟁을 넘어서 출연자들의 우정과 연대를 보여줌과 동시에 전국민을 댄스 열풍으로 물들이며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은 점을 인정받아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한 ‘스우파’의 권영찬 CP는 “’스우파’가 실력은 있지만 뒤에 가려져 있던 댄서들을 대중에게 많이 알려드린 것 같아 기쁘다. 항상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할 기회를 준 채널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최정남 PD는 “댄서들이 꾸준히 춤춰줬기 때문에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씬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스우파’는 지난 해 1539 타겟 시청률 7주 연속 1위(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부문 8주 연속 1위, 관련 영상 클립 조회수 7억 뷰 돌파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무대 뒷 편에 있던 댄서들을 무대의 빛나는 주인공으로 만들었고, 시청자들은 댄서들의 춤과 스타일을 따라하며 다양한 패러디가 탄생하기도 했다.

동일한 제작진이 보여줄 올해 Mnet 오리지널 댄스 시리즈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를 비롯, 최강 프로젝트 댄스 크루를 선발하는 ‘비 엠비셔스’와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뚝딱이의 역습’까지 대한민국 댄스 신드롬을 이어갈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비 엠비셔스’ 와 ‘스맨파’로 댄서들의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대중을 열광시키고, ‘뚝딱이의 역습’으로 댄스 씬의 저변을 확대해나간다는 목표다.

사진=Mnet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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