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수진이 남편 이동국, 다섯 남매와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
4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께 재시, 재아 화보 촬영차 서울 나갔다가 이번주에 어린이날도 있고 월요일이라 사람 없겠거니 생각하고 롯데월드 갔었는데 눈치게임 실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놀이공원에 방문한 이동국의 대가족이 담겼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다섯 남매와 이동국, 이수진의 밝은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노마스크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수진은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더라구요. 제대로 놀지도 못 하고 사진 몇 장 찍고 나왔어요… 아이들은 좀 아쉬워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놀이공원에 사람 가~득~한 걸 보니 코로나가 드디어 끝이 보이나… 기대도 되더라구요. 이제 밖에서는 마스크도 벗을 수 있고 말이에요"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이수진은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하여 슬아에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