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본업인 가수로 어버이날 특집에 출격한다.
5월 3일 한국방송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인 mylovekbs에는 "불후의 명곡 어버이날 특집. 이찬원의 색다른 매력! 당신의 마음을 뒤흔들 '3대 천왕'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5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만나요 #불후 #불후의명곡 #이찬원 #트로트 #3대천왕 #예능 #kbs예능 #토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이찬원의 무대 사진 5장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이찬원은 그의 생애 첫 팬 콘서트 '찬스 타임' 때의 의상을 차려 입고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그는 댄스팀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거나 객석에 뛰어들어 관객을 설레게 하는 등 '거리 두기' 탓에 보여줄 수 없었던 모습을 공중파를 통해 선보일 전망이다.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로 낙점된 이후 그가 직접 '불후'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번 '신사와 아가씨' 특집 이후 두 번째이다. 당시, 그는 '그댈 만나러 갑니다'와 '삼백초'를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찾은 배우들을 열광시켰다.
이후 그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당시 무대를 회상하며, 당시 객석에 관객이 없어 아쉬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그야말로 자신의 안방에서 꽉 찬 객석과 함께 포효할 이찬원의 무대 예고는 큰 기대를 불러온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KBS '불후의 명곡'은 5월 3일 열린 '2022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 mylovek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