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박지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짧은 글귀가 담긴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사람을 잃기 싫어 말하는 걸 참으면 나중에 더 큰 것을 잃게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박지연은 "사랑하니까 말하자"라고 텍스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12월, "기쁜 일 있을 때 함께하는 게 찐친일까 힘든 일 있을 때 함께하는 게 찐친일까"라며 고민을 나눴던 박지연인 만큼, 평소 그의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와 고민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박지연은 띠동갑 연상의 남편 이수근과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태준 군과 태서 군 등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