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6 12:19 / 기사수정 2011.03.26 12:19
신승훈의 멘티인 셰인은 중간 평가에서 신승훈의 '소녀에게'를 불러 4명의 멘티들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에 셰인은 좌절하지 않고 '나비효과'로 곡을 바꿔 최종 평가 무대에 섰다.
셰인은 악보 없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매력적인 음색으로 '나비효과'를 열창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휘성은 "목소리가 이 노래와 정말 잘 어울린다. 신비롭고 몽환적이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신승훈은 셰인에게 합격 사실을 전하며 "나는 지난 20년 간 모험을 하지 않았다. 셰인과 함께 생방송 서바이벌에 가는 것을 모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험 한번 해보자"라며 셰인의 손을 잡았다.
황지환은 '로미오&줄리엣'을 불러 셰인과 함께 최종 무대에 오르게 됐고, 조형우와 윤건희는 아쉬움의 눈물과 함께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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