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동국 시안 부자가 달밤 산책을 나섰다.
이동국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책하기 좋은 날씨지? 롯데월드타워 가까이서 처음 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동국 시안 부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국은 시안이를 어깨에 앉히며 건재한 체력을 자랑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마스크가 없이 산책에 나선 모습도 인상적이다. 올해 9살이 된 폭풍 성장한 시안이의 근황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7년 쌍둥이 딸 재시, 재아, 2013년 쌍둥이 딸 설아, 수아, 2014년 아들 시안까지 5남매를 두고 있다. 이동국은 2020년 K리그 전북 현대에서 은퇴했다.
사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