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설인아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세 배우 설인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설인아는 독립 2년차이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찬 일상을 보내며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설인아는 스케이트보드 연습에 온몸을 불사지르는 모습으로 청춘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으며, 새 기술을 연마하는 순간에도 수없이 넘어지지만 진지한 모습으로 도전한 끝에 성공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라고 소개한 반려견 줄리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으며, 친한 언니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주문부터 설거지까지 도와주는 열정 만렙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설인아는 쉬는 시간 없이 꽉 채워진 루틴 속에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꾸러기 모습으로 초긍정 에너지를 선사해 보는 이들도 미소짓게 만들었다.
또한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른 비글미 가득한 일상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설인아는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마린기획 마케팅 팀장이자 하리와 둘도 없는 단짝 친구 진영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新 로코여신으로 등극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