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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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정선희 "결혼 생활 10개월…거의 미혼, 순결해" [종합]

기사입력 2022.04.29 19: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정선희가 과거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8일 이경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을 통해 '경실 때문에 울었던 수정 오해 풀었다, 원인은 '지석진' 여걸파이브 시절 수정의 향단이였다는 경실, 선희! 선희, "경실 수정은 문란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선희와 강수정은 인사를 건넸고, 이경실은 "강수정이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았으면 이런 환영을 못 받았을 텐데"라며 반겼다. 

강수정은 "아이가 만 7살, 우리나라 나이로 9살이다"라며 "결혼한 지는 13년 됐다"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이에 "어려울 때 됐네"라고 농담했다. 이에 이경실은 나 첫 번째 때 11년 살았는데"라고 답했다. 


정선희는 "나는 10개월"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정도면 미혼으로 쳐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경실은 "웬만한 처녀보다 네 몸이 깨끗해"라며 반응했다. 

정선희는 "진짜 그렇다. 생각만 더럽지. 몸은 순결해. 자신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정선희는 강수정에게 "넌 결혼 13년, 더러워"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두 번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난 11년, 15년. 26년째다"라고 말했고, 정선희는 "문란하다 문란해"라며 "다음 생이 있다면 막살고 싶어"라고 답했다. 

이경실은 정선희에게 "지금부터 막 살아도 된다"라고 전했고, 정선희는 "막 살 체력이 안된다. 무릎이 힘들다. 후들후들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정선희는 2007년 11월 안재환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9월 사별했다. 최근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 FM'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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