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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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제껴버리고"…민서, 27살의 당당한 '내 맘대로'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4.28 18: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민서가 27살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새 싱글로 돌아왔다. 

민서 새 싱글 'mOS(엠오에스) 2.74'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올해 27살을 맞이한 민서는 이번 새 싱글을 통해 이전과 다른 음악과 콘셉트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새 싱글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 콘텐츠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기대감을 한껏 높이기도 했다. 




타이틀곡 '내 맘대로(#Self_Trip)'는 팬데믹 상황 속 고립된 일상에서 오는 관계의 결핍을 통해 돌아본 나 자신에 대한 고찰과 내면의 상념을 표현한 곡이다. 누 디스코(Nu Disco) 요소를 가미한 퓨처 하우스(Future House) 장르의 곡으로, 이제껏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과 스타일 변신을 엿볼 수 있다. 

"전부 내 맘대로 이뤄져 떠나봐 #Self_Trip 그려왔던 장면 속 내가 하나가 돼 이런 Magic 내 발길이 이리저리 닿는 대로" 

"다 내 맘대로 오늘은 뭘 해도 Favorite thing 내 Phone은 방해금지로 걱정들은 잠시 뒤로 내 마음이 이리저리 끌린 대로" 

"훅 떠나자 확 제껴버리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민서의 화려한 스타일링과 성숙해진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내 맘대로'라 외치는 민서의 당찬 매력과 리드미컬한 노래의 조화가 리스너들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1년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민서는 "설렘 반 두려움 반"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히며 "27살의 나를 보여주려고 한다. 타이틀곡 '내 맘대로'처럼 조금 더 당당하고 멋진 모습이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민서는 이번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예상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고, '나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답하며 완성해냈다는 전언이다. 27살 민서만의 독보적인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더욱 탄탄하고 진화된 음악적 세계를 보여주는 민서의 당찬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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