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태현이 아내와 첫째 딸과 가죽공예를 했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첫째랑 아내랑 성경책 공방 와서 10년 넘은 책 리폼하는 중. 아내에겐 태교 공예 딸에겐 힐링 공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긴 테이블에 마주앉아 책 리폼에 집중한 박시은과 딸 다비다가 담겼다. 아내와 딸을 바라보는 진태현의 시선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같은날 스토리 기능을 통해 진태현은 "아내랑 첫째랑 배 속에 둘째랑 성경책 가죽공예하러 왔어요"라고 곧 태어날 아이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시은은 진태현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을 밝혀 응원을 받은 박시은은 최근 아이를 임신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