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육퇴 후 맥주를 즐겼다.
2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육퇴 후 혼술을 하고 싶다고 하니 백주부 유튜브 보면서 내가 넘 먹고 싶다 했던!!! 도리토스 안주에 맛난 맥주까지!! 넘 고마워요 여보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과자에 토마토, 양파, 양파, 고수, 치즈가루, 레몬즙, 핫소스를 뿌려 안주를 만드는 백종원이 담겼다. 고생한 아내를 위해 직접 안주를 만들어주는 백종원의 자상함이 엿보인다.
럭셔리한 테라스에서 백종원과 맥주를 마시며 소유진은 "근데 이 조합은 혼술은 안 되네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