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장미의 전쟁’이 카다시안 패밀리의 충격적인 변화에 대해 짚었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에서는 미국 카다시안 패밀리의 충격적인 가족 관계도를 소개한다.
카다시안 가문의 중심 인물은 어머니 크리스. 크리스의 첫 번째 남편은 변호사인 로버트 카다시안으로 두 사람은 슬하 코트니, 킴, 클로이, 롭 4남매를 뒀다. 그러나 남성 편력이 심했던 크리스는 로버트에게 외도 현장을 들켜 이혼했고, 만나던 남자 중 하나인 브루스 제너와 결혼해 켄달 제너와 케일리 제너 두 딸을 낳았다.
이후 크리스는 20년 넘게 잘 살던 브루스와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들의 이혼 이유가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진행된 ‘장미의 전쟁’ 녹화에서 조던은 크리스와 브루스가 불륜으로 인해 이혼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양재웅은 “갑자기 느낌이 왔다”며 “브루스 제너가 성전환 수술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은지는 “정답”이라고 외치며 여성으로 성전환된 브루스 제너의 사진을 보여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양재웅은 정답을 맞추고도 “미쳤다”라며 “엄마가 둘이 됐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방송에는 엄마인 크리스를 닮아 늘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카다시안 패밀리의 6남매를 공개한다. 더불어 킴 카다시안이 ‘패리스 힐튼 옆 걔’에서 가문의 유명세를 이끈 진정한 파워 셀럽이 되는 과정을 자세히 다룬다. 킴 카다시안 패밀리의 충격적이고 놀라운 이야기는 4월 2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