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신애라가 두 딸과 보육원 봉사를 다녀왔다.
신애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물꼬물 이쁜 발 보드라운 이쁜 손의 아기들, 그리고 꼬~옥 안아주고 싶은 아이들과 놀다 왔어요. 블럭으로 만든 꽃과 바이올린은 5살 아이가 순식간에 만든 건데 대단하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이들 준다고 쿠키 만들어 동행하는 딸들, 넘 든든하구 고마워. 근데 남동생 입양은..... 미안해. 엄마가 넘 나이가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에는 두 딸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신애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들이 만든 정성 가득한 쿠키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흔적들도 눈길을 끈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이 가운데 두 딸은 공개 입양했다. 채널A 예능 사진 속에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