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23 07:44 / 기사수정 2007.09.23 07:44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22라운드 경기가 열린 인천시 문학경기장에서는 무슨일이 있어났을까?
인천의 플레이오프 진출과 수원의 선두 탈환을 위해 양 팀이 승리가 필요했던 이날 경기에서는 양 팀이 과격한 경기 내용과 승부를 내줄 수 없다는 굳은 의지로 경기에 임하면서 전반 초반부터 거친 경기 내용을 전개되었다.
거친 경기 내용중에 인천은 전반 26분과 29분 임중용과 전재호가 연이어 퇴장을 선언받으면서 인천은 2명이 퇴장 당한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경기 내용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최선을 다한 끝에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2골을 쫒아가 2:3의 패배를 거뒀다.
하지만, 이날 경기 종료 뒤에 인천 문학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경기 중 심판의 판정이 올지 않았다는 것을 항의하며 경기장에 오물을 던졌다. 인천 구단 관계들 또한 이날 심판의 판정이 편파적이였다고 밝혔다.
경기 종료 뒤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경기 상황과 인천 선수들이 퇴장 선언을 받은 상황을 비디오 분석을 통해 보여주며 이날 과격한 경기 내용을 보여준 것은 수원이고, 피해자는 인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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