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4 16:13 / 기사수정 2011.03.24 16:1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달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은 2010년 12월보다 179원 오른 5551원으로 조사됐다.
취업사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1226명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평균 점심값을 조사한 결과, 2009년 12월 평균 5193원이었던 점심값은 2010년 12월 5372원으로 오른 뒤 2011년 3월 5551원까지 올랐다.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기후 이상과 구제역 사태 등으로 식품 물가가 크게 오르며 직장인의 점심값에도 영향을 준 것.
이로 인해 점심메뉴를 선택하는 기준이 건강, 맛 등이 아닌 '가격'이라고 답한 직장인 비율은 2010년 56.5%보다 6.6%p 상승했다.
직장인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는 곳은 '직장 근처 식당'이 74.6% 가장 높았고, '사내식당'이 18.4%, '도시락 싸온다'는 직장인이 7.1%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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