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전혜진 부부다운 스킨쉽…"영화같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의 영화 같은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 화보는 월간지 '코스모폴리탄'이 이들 커플의 결혼 4일 전 인터뷰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인터뷰를 통해 이천희는 전혜진의 첫인상에 대해서 "빈틈없고 똑 부러져 보였는데 알고 보니 덜렁대기도 하고 쿨한 면이 있는 것 같다. 드라마 종영 후 자꾸 생각이 나서 그때야 내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과 결혼이 전혜진의 자유분방한 소녀 같은 캐릭터를 변하게 하지 않도록 지켜주고 싶다"고 덧붙여 아내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전혜진은 "연애를 시작하고 지금 딱 1년밖에 안됐는데 그때랑 지금이 다르다. 그때는 오빠를 보는 것이 마냥 좋았는데 지금은 '내 가족이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같다" "부부의 과감한 스킨십이 아름답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들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 실린다.

[사진 = 이천희-전혜진 ⓒ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