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방치형 RPG '만신'이 정식 출시됐다.
지난 20일 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RPG ‘만신’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만신’은 그리스 로마 신화, 삼국지 등 동서고금 신과 영웅이 총출동한 초대형 멀티버스 방치형 RPG이다. 이용자는 3D 비주얼로 구현된 이들 캐릭터를 수집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덱을 구성하고 강력한 스킬을 발휘해 전투에서 승리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만신’은 로그라이크 방식의 유적 지하 감옥을 비롯해 수수께끼 던전, 실시간 보드 레이드 등 다채로운 전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조작 스트레스가 없는 방치형 콘텐츠로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사전예약 기간 동안 ‘만신’과 동일한 닉네임으로 불리는 ‘만화의 신’ 김성모 화백을 홍보모델로 선정해 그가 직접 그린 만화컷 이미지와 홍보 동영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며 기대감이 고조된 바 있다.
‘만신’의 공식 카페에 게시된 게임 공략 미션 및 블로그 포스팅 인증을 완료할 경우 김성모 근성 굿즈 세트와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방치형 RPG ‘만신’에 대한 자세한 이벤트 일정 및 게임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플린게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