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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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조한철X조수향, 연기 내공 '기대감 UP'…첫방 D-1

기사입력 2022.04.19 16:4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조한철, 조수향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출연, 무게감을 더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찾아오는 스포츠 드라마로,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조한철, 조수향이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증폭시키며 극을 더욱더 풍성하게 장식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조한철은 실업팀 유니스의 감독이자 이유민(서지혜)의 아빠 이태상 역을 맡아 어김없이 능수능란한 연기 기술을 발휘한다. 조한철이 연기하는 이태상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후배 양성에 힘쓰기 위해 지도자로 전향 후 처음에는 호랑이 감독으로 불리었으나, 점점 현실과 타협하게 된 인물이다.

이어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탄생시키는 배우 조수향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전직 국가대표이자 실업팀 유니스 소속 선수 이영심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다.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국내대회 전관왕’ 타이틀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차곡차곡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재미 뿐만 아니라 묵직한 감동을 극 속에 녹여낼 조한철과 조수향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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