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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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지병 '류마티스' 고백→제주도서 30만원 플렉스 (공부왕찐천재)[종합]

기사입력 2022.04.17 18:3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영자가 '류마티스'를 앓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1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업로드 된 '홍진경 기절시킨 이영자의 숨겨논 맛집(+해산물 제대로 먹는 법)' 영상에서는 이영자와 홍진경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많은 사람에 입을 떡 벌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팀도 함께 촬영에 나 서 다인원 촬영팀이 따라붙은 것이 그 이유였다.

공항에서 빠져나와 차에 올라탄 홍진경은 운전기사에게 "어디 간다고 말씀하지시 마시고요 저희 계획한 대로 가시면 되거든요", "배우는 데 있잖아요"라고 말해 이영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홍진경은 "언니 너무너무 재미있고 힐링도 되고 건강도 내가 생각을 한 거고 언니를 힘들게 하지 않아 언니 관절염도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자는 홍진경을 노려보며 "관절염이 아니지"라고 쏘아붙였다. "그럼 뭐야"라는 홍진경 질문에 "류마티스"라고 대답한 이영자는 "영어 써줘 한국어로 하니까 사람이 너무 늙어보이잖아"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목적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홍진경이 준비한 장소 말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이영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남 들어봤어? 1호 해남이 있어"라며 홍진경 설득에 나섰다. "얼굴만 보고 가자"라고 이야기하며 계속해서 홍진경을 설득하는 이영자는 결국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를 설정했다.

이영자의 매니저와 홍진경의 매니저를 포함한 네 사람은 해남 1호가 운영하는 식당에 자리 잡았고, 신선함이 가득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행복이 가득한 얼굴로 갓잡은 신선한 해산물 먹방을 펼쳤다.

스케줄에 차질이 생긴다고 이영자의 의견을 반대했던 홍진경도 "오자마자 제주도를 먹었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네 사람은 1호 해남을 만나며 인사를 나누는 장면도 보였다.

이영자는 자신의 개인카드로 결제를 하는 통 큰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장면에서 결제 영수증을 자연스럽게 땅에 버려 시선을 모으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져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영수증을 주워든 홍진경은 "뭐야, 얼마야, 보라는 거잖아"라며 가격 확인에 나섰다. 말리려는 이영자를 피하며 영수증을 확인하며 홍진경은 "돈을 왜 이렇게 많이 썼어"라고 말했다. 민망함에 계속해서 영수증을 뺏으려 드는 이영자는 뺏은 영수증을 바닥에 버리며 "그냥 떨어진 거 찍어 작정하지 말고"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바닥에 떨어진 영수증을 차까지 가져온 이영자는 차 천장에 영수증을 붙이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항상 언니한테 뭐 얘기를 할 때 언니 말을 거절할 때(마다 봐라)"라는 말에 홍진경은 단박에 의도를 파악하며 "틈 날 때마다 보고 감사인사 전해라"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이 가득 담긴 영상에 많은 이들이 웃음을 지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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