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호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효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효민이 촬영한 밤 비행기 모습이 담겨 있다. 비행기 내부에서 야경을 바라본 것.
이에 대해 효민은 "애초 목표는 어학연수였으나 겁많은 나에겐 무리일까 싶어 워밍업 느낌으로, 꿈꾸던 호주 한 달 살기 스타트"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호주에 도착한 후 친구와 만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차를 타고 이동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효민은 지난 3월 8일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효민 측은 "(황의조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