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민지가 어머니인 오명희 작가의 전시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김민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가슴 뛰는 엄마의 전시 소식. 만두 할머니 이번에는 베니스에서 뵈어요"라는 글과 함께 전시 소식을 전했다.
김민지의 어머니인 오명희 작가(화백)는 유러피안컬쳐센터(ECC·European Cultural Centre)의 초청으로 2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베니스 팔라조 모라(Palazzo Mora)에서 열리는 퍼스널 스트럭쳐(Personal Structures)에서 특별전을 갖는다. 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 전쟁 종식과 함께 찾아온 여성의 해방 시대에 대한 한국인 집단의 기억을 그린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김민지가 전한 엄청난 소식에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민지 박지성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