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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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연·필로폰 투약' 매슬로, 2심도 징역 1년…3번째 마약 처벌

기사입력 2022.04.14 15: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힙합 그룹 소울커넥션, 블랙아웃 출신 래퍼 매슬로(김정민)이 대마 흡연,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14일 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부장판사)는 매슬로의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1심 재판에서 매슬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대마) 혐의로 징역 1년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55만 원 추징 명령을 받았다. 재판부는 매슬로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선고를 유지했다.

지난해 6월~8월 매슬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대마와 합성 대마를 흡연하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뿐만 아니라 판매 목적으로 대마와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던 혐의도 받는다.

매슬로는 지난 2011년 5월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당했다. 같은해 6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7년 마약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2020년 4월 출소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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