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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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따윈 없어" 저스트비의 새 패러다임 'RE=LOAD'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4.14 18:0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새로운 희망을 노래한다.

14일 오후 6시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건'(JUST BEGUN)과 타이틀곡 '리로드'(RE=LOAD)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저스트비가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저스트 비건'은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RE=LOAD(리로드)'를 포함해 'DASH!(대쉬!)', 'Make It New(메이크 잇 뉴)', 'Don't Go Back(돈 고 백)', 'Lights On(라이츠 온)'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RAGE 3부작'의 완결판이 되는 '저스트 비건'을 통해 저스트비는 분노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특히 타이틀곡 'RE=LOAD'에는 멤버 전도염이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RE=LOAD' 속 '시작의 노래 더 울려 퍼지기를 원해 / 타올라 Burn it, we burn it / 세상에 더 크게 소리 질러' '두려움 따윈 없어 my way /멈추지 않아 난 no limit highway' 등 저스트비의 선언과도 같은 직설적인 가사는 이들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새로 시작된 brand new paradigm' '가져와 다 This is my game / 놓치지 않아 난 It's perfect timing' 등 노랫말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하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도 저스트비 멤버들의 비장한 모습이 가득하다. 누구 한 명 꼽을 수 없이 저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그동안 보아, 동방신기, 엑소, 세븐틴 등의 히트곡 안무를 다수 담당해온 백구영 안무가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파워풀하면서도 감각적인 안무가 완성된 점 또한 감상 포인트다.

저스트비는 앨범 발매에 앞서 엑스포츠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저스트비로서 지향성은 좋은 음악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거다. 우리의 무대를 보거나 음악을 듣고 긍정적인 생각과 꿈을 가지실 수 있으면 좋겠다. 그것이 우리가 가수를 하는 이유이자 목표"라고 밝힌 바. 자신들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선 이들의 변화가 반갑다.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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