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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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부부 '모든게 드라마 같던... 신혼여행 가는 날'[엑's 셔터스토리]

기사입력 2022.04.12 07:10 / 기사수정 2022.04.16 18:20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신혼여행을 위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지난달 31일 비공개로 진행된 '세기의 결혼식'으로 주목을 받았던 현빈, 손예진 부부는 이후 신혼여행을 위해 찾은 공항에서 처음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항에서 만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정 문제로 따로 공항에 도착해 같은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신랑 현빈이 먼저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시간 비행을 위한 가벼운 옷차림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흰색 티셔츠와 검정색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한 룩으로 등장했다. 새신부 손예진은 현빈이 출국 수속을 위해 이동한 이후 시간차를 두고 공항에 도착했다. 등장하자마자 멀리서부터 손예진임을 알 수 있을만큼 화사했다. 페디큐어와 토트백의 레드가 포인트였다. 흰색 티셔츠가 이 부부만의 신혼여행 커플티였는지 공항을 환하게 밝히는 비주얼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분 차이로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출국 수속을 마치고 함께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는게 부담스러웠는지 출국장으로 시간차 이동을 선택했다. 나중에 공항에 도착한 손예진이 먼저 수속을 마치고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와 손인사를 전하며 출국장으로 향했다. 손예진이 출국장으로 완전히 사라진 뒤, 빠른 걸음으로 나와 간단하게 인사를 전한 뒤 출국장으로 사라졌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2019년 1월에는 미국 동반 여행설과 함께 마트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붉어졌지만 이전까지 세 차례 열애를 부인했다.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2020년 3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며 세기의 부부가 됐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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