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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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열♥ 김영희, D라인 확연 "몹시 우울했는데, 남편 보고파"

기사입력 2022.04.11 15: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을 그리워했다.

11일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어제 몹시 우울했는데 동생이 어제부터 저녁도 같이 먹어주고 눈 뜨자마자 그토록 먹고 싶었던 인생백반 김포 수연식당 가줌. 백만 먹으러 가니까 꾸며야지~임신 축하로 조기도 한 마리 더 주시고 밥도 꾹꾹 눌러 담아 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남편과 남동생의 차이. 동생은 영혼 없이 찍어준다 셔터 소리만 들어도 알지. 남편은 리액션 하며 찍어줌. 동생은 밥 위에 생선살 올려주는 건 상상도 못함. 조기 각자 뜯기. 남편은 생선뼈 발골의 달인. 동생은 뭔가 조건을 걸어야 사진 찍어 줌. (밥 커피 사준다는 조건으로 찍어줌) 남편은 조건이 없다. 그래서 남편이 보고 싶구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영희는 벚꽃이 핀 길을 걸으며 산책하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1년 만에 딸을 임신했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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