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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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X허영지, 라떼·MZ세대 케미…이색 조합 (김구라의 라떼9)

기사입력 2022.04.11 11:2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구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랭킹쇼인 ‘김구라의 라떼9’ 첫 녹화장에서 ‘라떼 시절’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LG유플러스와 채널S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연예계 최강 입담꾼이자 ‘잡학털기’의 대가인 김구라가 매주 핫한 이슈를 선정해 놀라운 비하인드 토크와 라떼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김구라의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첫 녹화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스틸에서 그는 라떼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듯한, 사각테 안경과 넥타이 차림에 8대2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뉴스의 메인 앵커처럼 진지하게 이슈를 발표하는 모습으로 과몰입을 유발했다. 김구라 옆에는 걸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가 자리하기도 해, 두 사람의 이색 조합에도 관심이 쏠린다.

허영지는 이날 ‘김구라의 라떼9’의 첫 게스트로 초대돼 녹화장에서 ‘그때 우리는 무엇이 두려웠나’를 주제로 9가지 이야기를 함께 했다고. 특히 MZ세대의 대표로, ‘라떼 대표’ 김구라의 그 시절 토크에 빠져드는 한편, 여러 궁금한 점들을 당차게 물어봐 색다른 웃음과 알찬 정보를 안겨줬다.

허영지를 시작으로 제작진은 매주 화제의 인물 혹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게스트로 섭외해 더욱 풍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첫 녹화를 마친 제작진은 “김구라가 자타공인 랭킹쇼 대표 MC다운 진행력과 명불허전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가득 채웠다. 더불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구라와 허영지의 만남이 ‘김구라의 라떼9’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떼 시절의 이야기 외에도 요즘 핫한 이슈들도 발 빠르게 다루면서, 20~30대는 물론 40대 이상의 세대가 다 같이 즐겨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구라의 라떼9’는 오는 20일 오후 8시 더라이프, 채널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채널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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