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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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4주년 맞아 깜짝 등장 "평생 400주년까지 갔으면"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2.04.09 22:5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놀라운 토요일' 4주년을 맞아 혜리가 깜짝 등장해 축하를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은 4주년 기념 1+1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짧은햇님이 처음으로 키와 함께 짝을 이뤄 받쓰 도전에 나섰다. 이외에 신동엽과 넉살, 김동현과 태연, 문세윤과 박나래, 그리고 한해와 피오가 팀을 이뤄 '방탈출 받쓰'에 도전했다.

1라운드 문제로는 배드키즈의 '귓방방이'가 주어졌는데, 한해는 "이거 아는 노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받쓰 실력을 뽐내지는 못해 피오를 좌절케 했다.

15분만에 탈출에 성공한 것은 입짧은햇님과 키였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들이 듣지 못한 부분을 채워주는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김동현-태연, 신동엽-넉살, 한해-피오가 차례로 방탈출에 성공했다. 문세윤과 박나래는 꼴찌로 탈출하며 좌절을 맛봤다.

이어 정식 받쓰 문제로는 배우 진구가 추천했던 김원준의 '브라보 내 청춘'이 주어졌다. 노래를 들은 도레미들은 "최홍만이 피처링했냐"고 당황해했다. 원샷 결과 신동엽-넉살 팀이 1위를 차지했고, 넉살은 원샷 순위에서 박나래를 제치고 단독 6위, 신동엽은 김동현과 태연을 제치고 단독 8위에 올랐다. 이에 고무된 신동엽은 "프로그램 없어져도 연락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정작 받쓰 도전에는 실패했고, 도레미들은 4주년에 실패를 맞이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4주년을 맞아 지상렬과 세븐틴, 이용진, 재재, 라비, 진구 등 수많은 게스트들이 축하 영상을 전해왔다. 마지막에 모습을 비춘 이는 전직 안방마당 혜리였다. 혜리가 등장하자 이들은 "따로 찍은 건가", "결혼식장 가서 찍었는지 혼자만 화질이 다르다"며 짖궂게 전 동료를 맞았다.

혜리는 "동엽 선배가 처음 시작할 때 6주만 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면서 "평생 40주년, 400주년까지 롱런했으면 좋겠다. 저도 다음에 꼭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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