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 나얼과 의리 과시…‘디깅 온 에어’ 9일 출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나얼과의 우정을 지킨다.  

멜론은 “사이먼 도미닉이 오는 9일 오후 7시 공개되는 멜론 스테이션 ‘디깅 온 에어’에 출연해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리스너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8일 밝혔다.

사이먼 도미닉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깅 온 에어’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나얼과 프로듀서 겸 가수 에코브릿지가 매주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음악 마니아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해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활동을 통해 나얼과 인연을 맺은 사이먼 도미닉은 ‘디깅 온 에어’ 게스트로 흔쾌히 참석하며, 나얼과의 남다른 의리와 우정을 증명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나얼과의 작업에 대해 “녹음할 때 내 인생에서 제일 떨리는 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특히 사이먼 도미닉은 ‘디깅 온 에어’에서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유의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다양한 추천곡을 소개하고 팬들과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했다. 그의 음악적 취향과 입담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멜론 스테이션에는 SM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SMing’,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 ‘오늘음악’, 뮤지션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팝 캐스트’,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영화& 박선영입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가 있다.

사진=멜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