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재우가 즐거운 일상을 전했다.
김재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가끔 아내들은 기습적으로 “뽀뽀~~”라고 말하며 다가올 때가 있단다. 이건 일종의 테스트 같은 건데 형 방금 입술만 옆으로 돌렸다가 턱도 같이 돌아갈 뻔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선은 핸드폰에 고정한 채 입술만 옆으로 돌린 김재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재우는 "너흰 부디 첫 키스 같은 열정적인 뽀뽀로 이 테스트에서 살아남길 바랄게. 머리 전체를 돌리는 거 잊지 말고"라며 유쾌한 경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런 남편 만나고 싶다", "잘 보고 배워야겠다",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연예인"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재우는 조유리와 결혼했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