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0 22:51 / 기사수정 2011.03.20 22:5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대지진에 이어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중앙기상국은 20일 오후 4시경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규모 5.9 지진이 발생해 타이베이 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빌딩이 흔들렸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대만 본도 전역의 사람들이 느낄 만큼 강했으며 일부 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려 건물 균열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필리핀 북부 앞바다에서는 이날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필리핀 제도에서 가장 큰 루손섬의 라오아그에서 북동쪽으로 117km 떨어진 해저 50km 지점에서 발생됐다.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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