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예 보컬리스트 릴리안(Lylian)이 14일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릴리안은 14일 주요 음원 사이트 및 각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일분일초'를 발매한다.
데뷔 싱글 '일분일초'는 이별 앞에 놓인 이들에게 건네는 깊은 위로를 담은 곡으로, 사랑과 이별에 관한 찰나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임재현의 '밤', '웃으며', 정효빈 '거울에게'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문성욱이 이끄는 Driphow(문성욱, 임영우, 방민규, 야경, Helixx)가 곡의 프로듀싱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서울예대 출신 보컬리스트 릴리안은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2019년 방영한 채널A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7인조 밴드 개미의 '여왕개미보컬'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릴리안은 지난 1일 컬러웨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다.
한편, 릴리안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신곡 '일분일초'로 데뷔한다.
사진=컬러웨일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