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LOVE DIVE' 발매 기념 컴백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컴백쇼를 개최하고 전세계 팬들을 만났다.
이날 컴백쇼는 MC 재재의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함께한 다이브는 함성 대신 박수로 아이브를 응원했다.
4개월 만에 컴백한 아이브는 "컴백 준비를 하다보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연습도 하고, 체력 관리를 위한 운동을 하면서 지냈다"며 "새 앨범을 보여드리는 자리는 늘 설렌다. 이번 활동도 다이브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고 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브는 새 앨범과 신곡 'LOVE DIVE'를 소개했다. 레이는 "포인트 안무가 2개다. 나 자신에 빠져드는 모습을 표현한 거울춤, 사랑에 빠졌다는 걸 보여주는 다이빙춤이 있다. 처음으로 시도한 댄스 브레이크도 집중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서는 직접 거울춤과 다이빙춤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이브는 타이틀곡 'LOVE DIVE'와 수록곡 'ROYAL(로열)'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쇼를 더욱 화려하게 물들였다. 당당하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 'ROYAL'과 화려함의 정점을 찍은 'LOVE DIVE' 무대가 가요계에 또 한 번 파란을 예고했다. 아이브는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고, 멤버들 모두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다이브도 함께 해달라"고 활동 각오를 전하며 화려한 컴백쇼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첫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음악방송 13관왕 및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 안착, 미국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유튜브 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고, 뮤직비디오 1억 뷰를 기록하며 '초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두 번째 싱글 'LOVE DIVE'를 발매하고 컴백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브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