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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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마침내 한국으로 돌아온 윤여정…열연으로 엔딩 장식

기사입력 2022.04.05 13:2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파친코' 윤여정의 압도적인 열연이 에피소드 4 엔딩을 장식했다.

Apple Original Series ‘파친코 – Pachinko'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파친코'가 에피소드 4를 공개한 가운데, 윤여정이 역대급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 4에서는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어머니의 품을 떠나 새 출발을 선택하게 된 '선자'(김민하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어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던 '선자'(윤여정)가 고향으로 돌아올 결심을 하고, 마침내 영도에 도착해 그동안의 설움을 뱉어내는 장면으로 엔딩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특히 윤여정은 온몸을 던진 열연으로 수십 년이 흘러서야 어린 시절 물질을 했던 고향 바다에 다시 발을 담그게 된 '선자'의 헤아릴 수 없는 심경을 절절하게 담아내며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윤여정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뜨거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파친코'는 매 에피소드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열연과 남다른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로 전 세계로부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Apple TV+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8일 에피소드 5가 공개된다.

한편 1천 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파친코'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4월 11일 오후 3시 59분까지 Apple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Apple 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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