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만의 배우 서기(舒淇)가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손예진이 좋다. 그가 행복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마침 그의 모든 출연작들을 찾아보고 있다. 사랑한다면 그건 하늘의 뜻이 아닐까"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빈과 손예진 커플의 웨딩화보였다. 두 사람의 행복해보이는 미소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1976년생으로 만 46세가 되는 서기는 대만 출신 배우로, '트랜스포터', '자객 섭은낭', '정무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조폭 마누라 3'를 통해 한국영화에도 모습을 비췄던 그는 블랙핑크 로제, 리사를 비롯해 빅뱅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는 대표 친한파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서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