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박하선, 오나라가 'SNL코리아 2'에 출격한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2'가 13회 박하선, 14회 오나라 호스트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오는 9일 방송되는 13회에는 배우 박하선이 출격한다. 박하선은 '며느라기', '산후조리원'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진지한 카리스마는 물론 코미디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 능수능란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장르를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영화, 드라마는 물론 각종 예능, 라디오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하선은 이번 'SNL 코리아'를 통해 이제껏 쌓아온 반전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박하선은 “평소 즐겨보는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코미디 연기에 특별한 애정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즐거운 시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남다른 코믹 내공으로 완성할 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6일 방송되는 14회에는 출연 소식으로 기대감을 더했던 배우 오나라가 나선다. 오나라는 드라마 'SKY 캐슬', '99억의 여자', 영화 '장르만 로맨스'까지 매 작품에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최근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기분 좋아지는 하이텐션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 작품 속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 배우인 만큼 SNL 크루진과의 찰떡 케미로 빚어낼 유쾌한 쇼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킨다.
이처럼 호스트들과 예측불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가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사진=쿠팡플레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