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남편 ♥현빈에 "자기야 안녕, 아직도 믿기지 않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헤어, 메이크업 업체 제니하우스는 1일 인스타그램에 "자연스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네추럴한 잔머리와 낮게 묶은 번헤어로 작은 얼굴을 더욱 작게, 깨끗하게 반짝이는 유리알 베이스와 핑크+오렌지 조합으로 상큼한 메이크업까지 완성"이라며 현빈과 손예진의 웨딩 화보를 올렸다.

중국 SNS 샤오홍슈에는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식 행진 후 애정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손예진은 현빈에게 "자기야 안녕. 오늘은 드디어 우리의 결혼식 날이네. 아직도 믿기지 않아"라고 말했다. 현빈은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하고 순간순간 즐기면서 많이 웃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을 감사히 생각하며 지켜가요"라고 화답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했다.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