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9 15:38 / 기사수정 2011.03.19 15:38
지난 1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관록과 노력이 담긴 열창을 했다.
이날 멘티 권리세, 이진선, 박원미, 김혜리 등의 노래를 모두들은 평가단 스님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 이은미의 노래를 들어보자"며 갑작스럽게 공연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은미는 프로답게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자신의 노래를 선보였다.
이은미는 자신의 히트곡 '애인있어요'를 시작으로 임재범의 '너를 위해'와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녹턴'에 이르기까지 열정 넘치는 노래를 선보였다.
멘티들은 "감동해 눈물이 났다. 제자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그 상황에 감동했고 솔직히 부담도 됐다", "공연을 보고 '와 내가 멘티가 된 게 행운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송을 본 후 시청자들은 "이은미 노래를 듣고 '역시 다르다'라는 것을 느꼈다","미처 준비도 하지 못한 열악한 무대에서도 프로다운 공연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위대한 탄생' 김혜리, 홍대 앞 놀이터 영상 화제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혜리가 서울 홍익대 앞 놀이터에 나타났다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달 말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김혜리는 홍대 놀이터에서 공연 중인 밴드 '사운드박스'의 소개로 사람들 앞에 섰다.
김혜리는 '사운드박스'로부터 노래를 요청받아 자신의 멘토인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불렀다. 김혜리는 준비되지 않은 무대였지만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했고, 홍대 놀이터에 가득 찬 사람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마산 1급수'라는 닉네임다운 무대였다는 호평.
한편, 김혜리는 1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러 권리세와 함께 생방송 무대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 추신수, 시범경기 첫 3루타…2안타 3타점 '맹타'
'추추 트레인'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범경기 첫 3루타로 3타점을 올리는 등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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