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31일 오후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리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의 차량이 줄을 잇고 있다.
1982년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한 작품에 출연했고, 이후 2019년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에 다시 한 번 같이 출연하며 몰입감 높은 커플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4번의 열애설 끝 지난 해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현빈과 손예진은 교제 2년 여 만에 결혼을 발표한 뒤 이날 부부의 연을 맺으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또 다른 톱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리게 됐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