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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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김혜리, 연습 부족 반성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11.03.19 09:44 / 기사수정 2011.03.19 09: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불성실한 태도로 멘토 이은미를 실망시켰던 김혜리가 이은미의 조언아래 태도 논란을 극복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이은미의 멘티 김혜리, 권리세, 이진선, 박원미가 생방송 진출을 놓고 파이널 라운드를 펼쳤다.

중간점검 후 이은미는 김혜리에게 "제일 어려운 게 뭔가?"라 묻자 김혜리는 "멜로디를 익히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은미는 "유난히 야단을 많이 맞지 않았나? 그 이유는 오백 번 틀리면 천 번을 들어야 하고 천 번을 들어서 안 들리면 천오백 번을 들어야 하는데 안 들린다고 얘기해서다"라고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멘토 이은미의 진심이 담긴 조언에 김혜리는 "전까지는 뭘 잘못했는지 몰랐다. 그저 난 열심히 했는데 억울한 거다. 그런데 이은미와 둘이서 대화하면서 내가 잘못했다는 걸 깨달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그 결과 미션곡인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매력적인 목소리로 소화해내며 권리세와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중간점검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던 이진선과 박원미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김윤아의 멘토스쿨 중간점검이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는 정희주가 성실함을 인정받으며 호평받은 가운데, 연습부족에도 변명으로 일관하는 안아리에 김윤아의 독설이 이어졌다.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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