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23:16 / 기사수정 2011.03.18 23:1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슈프림팀 쌈디가 자신의 건방짐은 태어났을 때부터라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 녹화에서 고정출연진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쌈디가 "뜨고 나니 변한 것 같다"는 방송제작진들의 증언(?)이 공개됐다.
이 같은 사실은 스타들의 뒷모습을 실제 각 방송프로그램의 막내작가들에게 설문조사해서 알아보는'백점만점'의 '막내작가가 말한다' 코너에서 밝혀졌다고.
막내 작가들은 '데뷔 때와 지금의 태도가 확 달라진 1인'으로 쌈디를 꼽았고 이에 함께 있던 개그우먼 김신영 박경림은 "신인 때는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하더니 요즘엔 고개만 까닥하며 인사하는 것 같다"고 농담을 해 '쌈디 몰아가기'를 했다.
그러나 쌈디의 반응은 의외였다. 이를 듣고 있던 쌈디는 당황한 기색이 전혀 없이 "사실이다. 태어날 때 부터 건방졌다"라고 답하는 등 센스있는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줬다.
[사진 = 쌈디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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