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출장 십오야' 제작진이 악뮤(AKMU)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29일 오후 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넷!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뎄어 널 사랑하는 더거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서렁하는 거지 어떻개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서랑하는거지 어떻게 이벌까지.. 널 사랑하겠어.. 둠칫둠칫"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느새부터 간식은 맛있어'라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악뮤 이수현과 이찬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찬혁은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더니 "'출장 십오야' 감사합니다"라고 짤막한 인사를 전했고, 이수현은 '따봉'을 들어보이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출장 십오야'팀이 악뮤에게 커피차를 보낸 건 지난달 공개된 '출장 십오야' 시즌2 마지막화였던 YG편에서 이들이 얻어낸 커피차, 간식차 사용권 덕분. 전날에는 이찬혁이 직접 동생을 위해 '오빠가', '뭘 하는진 모르겠지만 잘 해봐라'라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를 선물하며 웃음을 준 바 있다.
한편, 악뮤는 지난해 7월 콜라보 앨범 'NEXT EPISODE'를 발매한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사진= 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