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로즈아나(Rosanna)가 감성 발라더의 귀환을 알렸다.
29일 소속사 PJ엔터테인먼트는 “로즈아나가 오는 4월 1일 신곡 ‘꽃샘추위’로 컴백한다. 이번 곡은 로즈아나의 새로운 시도를 담아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곡 ‘꽃샘추위’의 티저 이미지에는 로즈아나가 화사한 핑크 패턴이 돋보이는 흰 원피스를 입고 자연 속에서 아련한 감성 여신의 무드를 뽐내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신곡 ‘꽃샘추위’는 최근 대형 여성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HYNN(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K.imazi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보아, 샤이니, 엑소, 소녀시대, 태연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한 작사가 조윤경이 참여해 로즈아나의 색다른 매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로즈아나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본명 여수진으로 가수 테이와 듀엣을 결성,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했고 2020년에는 JTBC ‘히든싱어 6’ 화사 편에서 ‘군통령 화사’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활동명을 변경,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한 데뷔곡 ‘Love yourself’을 발표했고 같은 해 11월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 ‘끝나지 않을 이야기로만 남아도…’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로즈아나의 신곡 ‘꽃샘추위’는 오는 4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PJ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