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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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XG, 데뷔곡 ‘티피토즈’ 안무 영상 화제…글로벌 상승세

기사입력 2022.03.29 09: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예 그룹 XG(엑스지)가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XG는 지난 27일과 28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곡 ‘Tippy Toes(티피토즈)’의 고정, 무빙 카메라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영상 속 XG는 스포티한 착장으로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위스퍼 리프레인 사운드에 맞춰 바닥에 누운 채로 진행되는 파격적인 안무가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고, 이어 리드미컬한 랩 파트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군무가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무빙 카메라 버전에는 XG의 유려한 춤선과 디테일한 스킬이 보다 생동감 있게 담기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중독성 강한 ‘티피토즈’의 멜로디 라인과 짜임새 있는 안무, 탄탄한 실력이 더해져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데뷔 전부터 수준 높은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글로벌 유명 댄서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만큼 안무 영상 공개와 동시에 조회수 15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비롯한 다양한 SNS를 통해 ‘티피토즈’ 커버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티피토즈’는 XG의 등장을 통해 가요계에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아이튠즈 차트에서 미국, 일본을 비롯한 7개국의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처럼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XG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XGLAX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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